Day 10 - 디자인스프린트 마지막 (발표)

Day 10

오늘은 5-6일동안 진행했던 디자인스프린트를 발표하는 날!

팀원 2분이 발표해주시기로 했고

내 담당은 PPT제작

 

 

이미지 출처 쏘카

PPT 작업은 공동 작업으로 시작해야하기에 공유 드라이브를 사용해 PPT를 사용했다.

처음 내용만 작성한 PPT 화면은 SIMPLE 그자체!

다만 미리캔버스를 사용하면 디자인 측면에서 더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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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캔버스 작업 

미리캔버스는 디자인 작업을 따로 툴을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PPT, 카드뉴스, 포스터등 많은 템플릿이 있고 정말 좋은 것은 유료가 많긴하지만

무료서비스도 괜찮게 쓸 수 있는게 많다.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김2박 PPT

✔️ 메인화면

김2박 최종 발표 자료

훨씬 깔끔해진 모습을 볼 수있다 

쏘카의 브랜드 컬러를 반영해서 누가 봐도 쏘카브랜드의 PPT를 하고자 하였다.

 

✔️서비스소개

서비스소개에는 장기목표와 핵심질문, 타깃(표적고객+단계)가 들어가야한다.

 

✔️MAP

설정 단계에서 한 문제정의

국내 카셰어링 시장이 커지면서 쏘카 규모도 커졌는데, 미성년자 운전자와 사고율에 따른 비율을 시각화하였고

현재 카셰어링 사업들의 개인인증 현황을 공유했다.

✔️MAP2 

현황에서 어떻게 바꿀것인지 MAP 으로 정리했고, 처음 디자인스프린트 할때와 얼마나 달라졌는지 비교해보자.

처음 디자인 스프린트를 기획하면서 작성했던 맵과 거의 유사하게 흘러갔다.

다만 달라진 부분이라면 2차 생체인식에서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었다.

지문 등록 -> 보이스 등록

✔️ 프로토타입 설명

처음 제작해보는 프로토타입이라 부끄럽지만 공개

Figma

김2박 프로토타입

✔️고객인터뷰 Summary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나서 고객인터뷰를 진행했었다 (with 파이브아이즈)

다만 운전경험이 적은분들이 많았고, 카 쉐어링 자체를 이용해보지 않은분들이 많았어서,

실제 아이디어 평가를 받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모두 의견과 아이디어를 잘 제시해주셨다.

 

 

✔️결론

디자인 스프린트는 고객인터뷰 summary를 통해 우리 기획에 대해 결론을 짓는 방식이 있었다.

데이터를 통한것이 아니니 고객인터뷰를 통한 인사이트 도출를 했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 명의도용 (면허도용)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실제 서비스를 사용해보니 필요성이 있었고,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일부는 인증과정이 복잡했다고 느끼기도 했다고 했다.

고객인터뷰 전후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우리가 기획하면서 느꼈던 점과 비교를 하는데

처음 기획에 있었지만 빠진 지문인식이라던가 다양한 2차 인증 수단의 필요성이 공통적으로 드러났고

각 과정에서 심플하게 한다고 설명이 적었던 부분이 오히려 더 과정의 불편함을 느낀 사람들이 많았다.

 

✔️마지막 디자인 스프린트를 학습하며 ..

디자인 스프린트의 첫 단추가 매우 중요했음을 깨달았다. 진짜진짜

 

디자인 스프린트는 모두 투표를 통해 진행했지만 팀장이 의사결정자의 역할도 하기에

의사결정에 많이 힘을 들인것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팀은 투표 결과가 분명히 들어나는 4:1 5:0 구조가 아니였기에 (대부분 결과가 2:3, 2:2:1 이렇게 나뉘었다)

의사결정자인 내 선택도 많이 중요했다.

그래도 그안에서 나도 최대한의 선택을 하기위해 노력했지만

나도 잘못된 선택을 할수도 있기에 방향성을 잃었던 것도 있었다. (내가 투표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것도 있음)

그렇지만 잘못된 방향에도 끝까지 솔루션을 고도화 해보려고 노력했고 결과도 만족하지만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은 있다. 

이번은 연습이었고 처음이었으니 이러한 과정이 있었다는것에 감사한다.

실전에서 겪었으면 수습하느라 프로젝트 기한도 못맞췄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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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멘토님의 한마디

스프린트는 방향을 제시해주지만 길을 제시해주지 않음 (내가 가는것 ) -> 방향은 길을 알려주지 않는다.

 

목적지를 안전하고 빨리 가는게 목표라면 네비를 이용하거나 택시, 베스트드라이버를 이용하면 되는데

혼자서 가는 것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스프린트는 내가 찾아가는 과정을 내 스스로 터득하는 것이다. 깨우치는것!

기업도 마찬가지로 목적지로 몇번갔는지 궁금 x, 어떻게 갔는지 과정이 궁금하히게 실패도 중요한 경험이다.

이 의미이다. (나는 이미 이 과정을 겪었으니 이제 제발 취직좀 시켜줘)

 

재밌었던 소카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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